< 예쁜글씨 POP 자격증 >
요즘에도 있는 자격증이기는 하나,
한 때, 엄청 붐이었다.
평생교육원이나 문화센터 등에 수업이 항상 있었던 거 같다.
나 역시 편승(?)하여, 2008년에 자격증을 땄다.
당시에 무슨 생각이었을까? 싶다. ㅎㅎ
이걸로 돈을 벌 생각이 있었던 것일까? ^^
교재 이외에도,
별도로 비싼 디자인북까지 샀으니 말이다.
당시 45,000원이면 고가 아닌가? 싶다.
디자인북이라 혹여 관련 작업을 할 때 쓰지 않을까 해서
갖고 있었던 것인데,
그간, 전혀 사용한 적이 없었고, 그렇게 세월이 흘러,
이제 그 관련 작업이란 것을 할 일이 전혀 없을 꺼 같아,
이 책들을 버리려고 한다.
어느 사람은 아까운 책을 왜 버리냐며,
도서관에 기증을 하라고 하는데,
작년에 그렇게 여러 권 무겁게 들고 도서관에 갔었는데,
책 기증의 기준이 있어서, 기증을 못 했었다.
다행히 폐기 처리해 줄 수 있다며 책을 받아주기는 했다.
도서관 기증을 할 수 있는 책은
5년 이내 발매한 책이여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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